해당 글은 "최성권 교수님"과 "삼성전자의 선행디자이너"의 강의로부터 재구성하였습니다.
디자이너는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전략을 짜기 전에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알아보자.
왜냐하면 4차 산업혁명에 따라 디자인과 설계에 대한 패러다임이 변화하였기 때문이다.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드는 과학
인공지능은 언제 만들어졌을까?
최근에 만들어졌을까?
인공지능의 역사
인공지능, 1950년 탄생
1960년대, "자연어 처리, 로봇 공학, 컴퓨터 비전" 개발
전문가 시스템이 개발되어 의사 결정, 진단, 문제 해결 등에 사용되었다.
패턴 인식 알고리즘은 이미지, 음성, 텍스트 등의 패턴을 인식할 때 사용되었다.
1970년대, AI의 겨울시기
4차 산업혁명에서는 가장 중요한 Data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어야 하지만
Data를 넘기는 기능인 네트워크 기술이 구축되지 않았기에 AI 개발이 느려졌다.
1980년대 이후~
점점 네트워크 기술이 발전함으로써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많은 데이터(Big Data)가 Cloud(네트워크)와 연결되어
인공지능(AI) 개발이 원활해지고
5G로 빠르게 공유되어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지금 AI가 빛을 내고 있다.
인공지능의 종류
AI는 Deep Learning이 발전되어 Machine Learning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AI가 발전되고 있다.
AI는 크게 세 단계로 나눌 수 있다.
ANI (Artificial Narrow Intelligence)
도메인(범위) 내 특정 작업 수행하는 AI이다.
시리, 빅스비 등이 있다.
AGI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도메인을 특정하지 않고 작업을 수행하는 AI이다.
그래서 가설과 작업 및 학습을 수행할 수 있다.
현재 우리가 개발하고 있는 단계이다.
ASI (Artificial Super Intelligence)
인공지능 자체가 자의식이 있는 AI이다.
이를 통해 자가 향상, 초인적 능력, 과학적 창조성, 사회적 감성, 알고리즘 생성을 할 수 있다.
아이언맨의 자비스처럼 우리가 바라고 있는 인공지능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 동향 속에 디자인은 어떻게 변화할까?
바로, 해당 글의 핵심인 생성형 디자인(Generative Design)이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컴퓨팅(빅데이터)의 합작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설계형 생성형 디자인이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래티스 스트럭처(Lattice Structure)를 생성할 수 있다.
보다 쉽게, 보다 적은 재료로, 보다 가볍게 만들 수 있는 구조
하나를 만들 때는 의미가 없을 수 있지만
공장에서 사출 하게 된다면 아주 핵심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부품 설계 과정은 다음과 같다.
기존 설계 과정
history, context -> CAD <-> Issues <-> CAE -> Build
Generative Design 설계 과정
history, context -> Generative Algorithm -> Document Design(CAD) -> Build
기존보다 과정이 더 단순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Generative Design 이 왜 필요한가?
경량화, 성능향상, 부품통합, 지속 가능성에 유리하다.
3d printing이 점점 발전하면서
Generative Design도 발전하고 있다.
현재는 최종 사용자가 자동차, 항공우주, 방위 등 산업 제조업이 주로 이루어서 사용하고 있지만
점점 사용할 수 있는 Generative Design이 개인으로 다가오고 있다.
바로 그래픽이다.
그래픽 생성형 디자인
한창 시끌했던 "美 미술전 1등 그림 알고 보니 AI" 이슈이다.
이렇게 그래픽 생성형 디자인은
개인이 사용하기 편하게 점점 다가오고 있다.
Text to Image 생성형 디자인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Midjourney와 Stable diffusion이다.
Midjouney는 조금 더 창의적인 이미지를
Stable diffusion은 조금 더 사실적인 이미지를 표현한다.
Image to Video 생성형 디자인
Gen-2는 이미지에서 동영상을 생성한다.
Image to Image 생성형 디자인
vizcom는 이미지를 다시 새로운 이미지로 생성한다.
그림판으로 그린 허접한 그림이 아래의 멋진 차처럼 렌더링 할 수 있다.
Text to 3D 생성형 디자인
nvidia ai로 글을 3D로 생성할 수 있다.
이렇게 훌륭한 프로그램들이 나오면서 디자이너들은 많은 고미에 빠져 있다.
"디자이너는 무엇을 하는가?"
"필요가 있을까?"
여기서 우리는 아이디어에 집중하면 된다.
프로그램과 경쟁하지 않고
오히려 프로그램 협동할 수 있는 인재가 되면 어떨까?
이전보다 시간이 절약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더 많이 더 자세하게 빠르게 표출할 수 있어질 것이다.
해당 글은 "최성권 교수님"과 "삼성전자의 선행디자이너"의 강의로부터 재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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