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공학이 무엇일까?
사람 + 기계?
AI?
처음에는 선뜻 이해하기 힘든 단어이다.
쉽게 생각하면 사람과 기계 사이의 조화를 찾는 학문 이다.
사람만, 기계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요건들을 생각해서
인간에게 효율적이면서도 편리하게 일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한다.
의학, 인지과학, 생리학, 인체측정학, 심리학 등 인간의 특성과 능력, 한계를 측정하고
공학에 대해 측정가능한 환경 조건, 작업, 장비를 고려함으로써
인간(사람)에게 적합하도록 맞춰나간다.
(데이터와 과학적인 원리 방법을 이용한다)
인간공학은 왜 필요할까?
인간공학을 통해 인간의 행동, 능력, 한계, 특성에 대한 정보를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합한 기계나 도구, 작업환경이나 작업 방법을 설계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인간이 펼칠 수 있는 성능이 향상되고 오류도 감소하면서
더 나아가 훈련비용이 절감하고 생산 및 정비 유지 경제성이 증대한다.
인간의 안전성부터 인간의 가치, 품위 있는 노동, 기계 조작(능률성 및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짧게 요약하자면
인간을 파악 해서 일하는 환경 속 에서 안전하게,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에
따라서 인간공학의 목표는 효율성, 쾌적성, 편리성, 안전성을 제고해주는 것이다.
언제부터 인간공학이 등장했을까?
1900년대 테일러의 작업연구와 길브레스의 동작연구에서부터 시작해서
1945~1960년대 세계 2차 대전을 계기로 탄생하였다.
(테일러의 작업연구와 길브레스 동작연구는 이후에 더 자세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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