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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in's Domain/Design, HFE, HRI, HCI, UX

[UX] 디자이너가 가야할 곳은?

by SOOIN'S STUDY 2024. 2. 13.

 
 

 

레퍼런스가 있어야 한다.

 
 
쉽게 말하자면
자신만의 기준점이 생겨야 한다는 것이었다. 
 
 
교수님은 도널드 노먼의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도널드 노먼이라는 기준점이 생겼고
그것을 통해서 다른 것도
비교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고 하셨다.
 
 
비교를 통해 도날드 노먼의 철학은
자신에게서 점점 떨어져 나가고
자신만의 철학도 생겨날 것이라고 조언을 하셨다.
 
 
흔들리지 않는
자신의 레퍼런스가 있다면
무엇이든 헷갈리지 않는다.
 
 
분야별로 각 레퍼런스가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본질을 이해하려면
절대 번역한 것을 보지 말아라.

 

번역가들마다 성향이 다르겠지만
결국에 번역을 대충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yuval noah harari
21 Lessons for the 21st Century에서
“change is the constant”
라는 문구를 작성하였다.
 

위를 직역하면
"변화는 상수이다"이지만
"변화는 끊임없다"라고
번역하는 것이 더 어울린다.
 

이처럼 직접 읽고 해석하는 것
더욱 자신에게 남을 것이라고 하셨다.
 
 
 
 
 
 

디자인은 과거를 보지 않는다.
디자이너는 미래를 보아야 한다.

 

현재 사회는 예전과 달리
미래 예측 불가능하고
배워야 할 지식이 방대하며
빠른 속도로 기술이 변화한다.
 
 
현재 디자인에서 중요한 것?

"AI"

AI를 잘 활용할 줄 알아야 하고
AI보다  안목을 높여야 한다.
 
 
AI는 사실 건축분야에서부터
사용자에게 점차 다가오고 있었다.
 
 
지금은 점점 난이도가 쉬운 분야로
점차 이동하고 있으며
그것이 비즈니스의 흐름이다.
 
 
2017년 오토캐드의 목표는
image와 text 생성 AI였으며
그것이 이제야 떠오르고 있다.
 
 
AI에 거부하지 않고
세상의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Mental Flexiblity & Emotional Balance"

위 두 가지가 없다면
매우 힘들어질 것이다.
 
 
과거의 로우테크한 가구보다
하이테크한 AI를 보는 것이
지금으로서 더 필요한
나은 디자인을 할 수 있다.

 

 

 
 

영감의 원천은
"새로움"

과거에는 책을 보았고
현재는 잘 요약된 영상을 보며
새로운 관점을 본다.
 

지구반대편의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보는
유튜브 알고리즘은 꽤나 다를 것이다.
 

따라서 나와 반대되는 사람을 만나며
새로운 관점을 알아가라.



 
 
 
 
 

Gestalt Psychology를 이해하라

 
 
아직도 사람들은 50년대에 개발한
브라운 제품을 예쁘다고 생각할까?
 

"폼팩터가 있기 때문이다."
 

Gestalt Psychology
사람들은 인지적으로
무엇이 끌리는지 설명한다.
 
 





디자인은 보기 좋아야 하는가?
디자인은 사용하기 좋은가?



그 사이의 절충점을 찾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미래 디자인의 방향
"사용자와 대화하는 것"이다.


도날드 노먼이 말한 최고의 인터페이스는
English Butler(영국의 집사)이다.


디자인의 종착점
필요할 때 나타나고
필요 없을 때 없어진다.
 
 
 



 
 

디자이너가 철학을 가져야 하는가?

 
 
디자이너가 철학을 가져야 하는 것은 맞다.
먼저 인생관에서 철학을 갖고
디자인에 대한 철학을 갖기를 바란다.
 
하지만 학생단계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다른 디자이너들의
철학을 엿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래의 키워드는
현재 다른 디자이너나 디자인 학회에서
중점적으로 다룬다.

"generative, sustainability, next generation"
 
이러한 키워드를 찾아보고 보고 열심히 해라.
 
 
 



 
 

무엇이든 생산적인 행동을 해라.

배워야 할 것이 많고
해야 할 것이 많은 것을
매우 이해한다.
 

복잡한 맵을 풀어 마인드맵으로 그리고
마인드맵에서 몇 가지를 선택한 다음
계획을 세워서 행동으로 옮기자.
 

"자신의 노트를 만들어야 본인의 것으로 거듭난다."
 
 
요약, 정리, 그리고 상대방에게 설명할 줄 아는 것
내가 이해한 것이고 공부한 것이다.